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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노시스(비움)

 

비움이 어려운 것은

세상에 너무 집착한 까닭입니다.

 

비우려고 하니 붙잡고 살았던 것이 보이고

비우려고 하니 만들어진 기쁨과 행복의 참 모습이 보이고

비우려고 하니 마음에 가득히 쌓인 먼지가 보입니다.

 

비워야 새로운 것이 담깁니다.

비운다는 것은 새로움에 대한 갈망입니다.

비움이 없으면 채움이 없습니다.

 

당신은 너무나 겸손하셔서

자리를 내어드리는 만큼 앉으시고

내어 맡기는 만큼만 일하십니다.

비우지 않으면 채우시지 않으십니다.

 

비움의 길을 선택한 것은

채우려던 길에서 지족을 만난 적이 없고

채워진 곡간에서 목마름과 주림은 더하였고

박수 받던 산 정상에서 내 영혼은 울었던 까닭입니다.

 

당신이 저를 소유하기 위해 당신을 비우신 것처럼

저는 당신을 소유하기 위해 저를 비웁니다.

 

빈 들판에는 바람도 풀도 향기도 하늘도 있습니다.

빈 마음에는 하늘도 땅도 충만으로 담기니

비움은 하늘보다 깊고, 땅보다 넓습니다.

가득함은 비움 속에 있음을 아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얽매임과 아픔도 지나가고

감사와 평안도 떠난 자리에

텅 빈 자리에 숨어있던 노래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비움이요, 당신은 채움입니다.

비움과 채움이 하나의 다른 이름으로 지금 여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笑天 徐範錫 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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